23일 동부증권 이창영 연구원은 신성이엔지에 대해 일본 AITEC社 투자로 FAS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분기별 영업실적은 1분기를 정점으로 3분기까지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4분기 이후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 설비투자에 따른 실적호조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올 상반기 반도체/LCD업체 설비투자가 정점에 달하면서 당분간 장비업체 주가가 모멘텀을 갖기 어렵겠지만 삼성전자와 LG필립스 발주를 앞둔 3분기 중에 상승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