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KGI증권은 중국 자동차 산업과 관련 폭스바겐이 향후 3~5년간 시장점유율이 20%이상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매력적이지 못한 모델 라인업과 업무적 비효율성,고생산비용 등에 근거한 것이라고 설명.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내에서 조립공장을 운영한 최초의 회사지만 독일 본사의 결재 후 행동을 취하는 업무적 비효율성 등으로 중국인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의 가장 큰 공급업체인 상하이 자동차 투자의견을 시장하회로 내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