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5:46
수정2006.04.02 05:49
한나라당은 당 부설 여의도연구소장에 박세일 의원(사진)을 내정했다.
김덕룡 원내대표는 23일 "조만간 여의도연구소 이사회를 소집해 박 의원을 신임 소장에 임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서울대 법대 교수 출신으로 문민정부에서 대통령 정책기획수석비서관을 지냈으며,4·15 총선 직전 한나라당에 입당해 공동선대위원장 겸 비례대표공천심사위원장을 맡았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