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3시장은 이틀째 일부 종목의 이상 거래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3천6백31원(13.5%) 급등한 3만5백71원이었다. 단 한 주가 거래된 경우아이티와 서광이 각각 48.77%와 47.55% 급등한 데 따른 지수 왜곡현상이 나타났다. 전체 거래량은 5만주 증가한 6만주,거래대금은 2천만원 늘어난 4천만원으로 집계됐다. 개별 종목 중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만주와 2천만원을 나타낸 한국세라스톤이 가장 많았다. 무인전자룩스가 1만주 손바뀜해 2위였다. 83개 거래 허용 종목 중 21개 종목이 거래됐다. 상승 종목 11개,하락 종목 9개,보합이 1개였다. 닉스가 2백80원 올랐고 새길정보통신이 1백원 상승했다. 한국세라스톤과 쇼테크는 각각 1백60원과 80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