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장외시장에선 전날 코스닥 등록심사를 통과한 종목들이 약세로 돌아섰다. 코아로직이 1천2백50원(3.29%) 내린 3만6천7백50원,모빌리언스는 1백50원(1.72%) 하락한 8천5백50원을 나타냈다. 반면 재심의 판정으로 전날 하락세였던 디지탈디바이스는 75원 반등한 4천4백75원에 마감됐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들도 약세를 지속했다. 심사 청구 중인 컴투스가 3백50원 내린 1만4천4백원,토비스는 1백원 빠진 3천50원에 마감됐다. 지난 1분기 53억원의 순이익을 거둔 KT파워텔은 실적 호전 기대감으로 반등,1백75원 오른 4천2백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게임주인 그래텍은 2백원 하락,8천원대(7천8백50원) 아래로 내려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