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대만 핸드셋 부품업체..노키아 아웃소싱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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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노키아가 아시아 아웃소싱 물량을 늘리면서 대만 핸드셋 부품업체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CL 분석가 로버트 챙은 공격적인 노키아 가격 정책과 중국 재고 우려감으로 모토로아와 소니에릭슨에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들이 2분기 실적을 보수적으로 보고 있지만 이는 단기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노키아 가격인하가 대만 핸드셋 부품업체 6~7월 매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아시아 아웃소싱 물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
노키아가 올 하반기 라이트온테크및 혼하이와 시스템사업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며 대만 실리텍과 한국 인터플렉스로부터 납품 받는 부품 물량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메리,타이완그린포인트,실리텍 등을 핸드셋 부품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