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글로벌 철강..단기모멘텀과 부정적 소식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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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증권은 글로벌 철강산업에 대해 단기 모멘텀이 기대되지만 부정적 소식이 나올 가능성도 여전히 높다고 판단했다.
24일 UBS 분석가 마이클 쉴라커는 글로벌 철강업 분석자료에서 공급과 재고관련 지표가 아직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글로벌및 중국 생산량이 전월대비 감소세를 이어갔으며 글로벌 철강 재고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
일부 선행 지표들도 3개월 연속 하락 이후 차츰 바닥을 빠져 나오면서 견조한 글로벌 수요 회복을 시사하고 있다고 분석.
2분기 실적발표 시즌에 들어가면서 시장의 관심이 다시 철강 펀더멘털에 쏠릴 것으로 예상하고 단기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내년 원재료 가격이 수익 가시성에 계속해서 어두운 구름을 드리울 것으로 전망하고 뉴스 관련 리스크는 여전히 높다고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