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울광학(www.seouloptical.co.kr)이 세계 최초의 고굴절과 최단시간의 변색속도를 가진 '아토즈 고굴절 변색렌즈(ATOZ HI-INDEX PHOTOCHROMIC LENS)'를 출시해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광학이 내놓은 '아토즈 고굴절 변색렌즈'는 굴절률이 1.61로 1.498또는 1.56이었던 기존의 변색렌즈에 비해 굴절률이 높고,기존의 7∼12분 가량 걸렸던 변색시간도 2∼3분이내로 단축시켰다. 또한 변색 후 색상의 잔류가 거의 없으며 기존의 변색렌즈와는 달리 무테 가공시 쉽게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아 무테 가공이 용이하고,변색 후는 물론 탈색된 후에도 UV400 차단 기능을 유지함으로써 해로운 광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 회사 이기영 대표는 "아토즈 고굴절 변색렌즈는 기존 변색렌즈의 단점을 말끔히 개선해 변색렌즈의 신개념을 수립하고 품질을 한 단계 높인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이 제품을 통해 아토즈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학기술의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자동화 시스템 설비체계를 갖추고,지속적으로 신제품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는 서울광학이 야심차게 출시한 고굴절 변색렌즈는 8개월의 연구기간과 3억여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거두어낸 큰 성과로 평가된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독창적 신기술을 창조해 전문기업으로서 면모를 갖춰나가려는 기업의 노력으로 '아토즈(ATOZ)'는 해외에서 더욱 유명한 브랜드로 손꼽힌다. 이 대표는 "신기술만이 불황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각고의 노력 끝에 개발에 성공한 이번 제품을 바탕으로 현재 70%인 수출비율을 80%까지 끌어올려,3년 이내에'아토즈'를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032)814-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