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굿컴퍼니(www.harristone.co.kr )는 지난해 창립한 후 영국풍 모던 남성 정장 브랜드 '헤리스 톤'을 출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남성복 시장의 새로운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모던 브리티쉬 룩'이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전국적인 대리점 유통망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며 인기의 여세를 몰고 있다. 이 회사 박철민 대표는 "헤리스 톤은 성인층에 진입하는 세대와 다시 젊어지고 싶은 기성세대 모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남성복 브랜드로 30~35세의 '뉴 어덜트' 남성이 주 타켓층"이며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영국적 감성을 지닌 남성들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모던 브리터쉬 맨스웨어'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헤리스 톤의 컬러는 밝은 스카이 블루 컬러를 백그라운드로 하고 어두운 초코 브라운을 로고 컬러로 사용함으로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 회사의 심볼은 귀족들의 취미였던 사냥문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산양을 심볼마크로 해 영국적인 취향의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한다. 고유문양인 산양은 남성적인 힘과 창조적인 활력, 풍요와 번영의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 스포츠서울 라이프 '2004년 파워브랜드 대상'을 받기도 한 이 회사는 헤리스 톤 브랜드를 올 연말까지 전국 60여개의 대리점으로 증설하고 명실상부한 30대 남성복 톱브랜드 대열에 올려놓겠다는 포부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로드 샵' 형태의 대리점을 기반으로 전국 백화점 및 대형 할인점의 유통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헤리스 톤은 지난 5월 칸느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아 세계적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올드보이'의 히어로 최민식과 유지태 등을 모델로 영입해 제품의 이미지 및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문, 잡지, 각 지역 TV광고와 극장광고를 이용하는 전략을 병행하고 고객과 판매현장, 본사 고객지원실 간의 유기적 연계 시스템으로 철저한 고객관리 및 AS를 실시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은권이나 할인권 등을 이용한 지속적인 고객이벤트를 열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회사의 아이템으로는 신사복(상하착, COMBI, L/COAT) 45%, 간이복(자켓, 바지, 점퍼, 사파리, 니트, 스웨터, 셔츠, H/COAT, 7QN COAT, DOWN, LEATHER) 45%, 악세사리류(D/SHIRTS, N/TIE, 지갑, 벨트, 양말) 10%로 구성돼 있다. 특히 특이체형을 위한 맞춤복 제도를 시행하여 신사복류의 특수 고정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박 대표는 "거창한 기업 구호보다는 바른 정신과 알뜰함으로 고객과 종업원, 협력업체의 유대감 및 신뢰도 조성을 바탕으로 실천해 합리적인 의생활 문화에 기여함으로써 새로운 기업문화의 가치를 창조할 것"이며 "단순한 제품이 아닌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판매한다는 마인드로 마케팅에 임해 남성복 업계의 리딩 컴퍼니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02)3463-8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