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다이와증권은 넥센타이어에 대해 부진한 5월 실적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시장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까지 실적 추이를 고려할 때 올해 넥센 측이 내놓은 실적 전망치가 공격적으로 보이나 경영진은 하반기 설비투자 증설과 수주에 힘입어 이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었다고 언급. 다이와는 한국타이어가 상승 여력이 더욱 높다고 보고 있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최근 한국타이어 주가 강세 이후 넥센타이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