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골드만삭스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노동조합이 총파업에 돌입한 점은 투자심리에 부정적이나 재고 수준을 감안할때 매출이 크게 감소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번 파업은 기간이 짧을 것으로 예상돼 현대차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하고 시장상회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6만7,000원을 유지. 만약 파업이 지나치게 장기화되는 경우 8월 예정된 뉴쏘나타 중형 세단 출시가 지연될 수 있지만 그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