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은 아시아 증시가 계절적으로 취약한 3분기에 들어선다며 신중론을 견지했다. 24일 CSFB는 계량분석팀은 지난 1997년 이래 MSCI Asia ex Japan 지수가 달러화기준 평균 10% 하락했으며 지난해 사스 탈출이후 단 한 차례만 플러스 수익를 제공했다고 상기시켰다. CS는 올들어 아시아 증시가 침체를 겪으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투자자들을 유혹할 수 있으나 펀드멘탈 요인외 계절적 취약성까지 고려해 아시아 증시 신중론을 견지한다고 설명. 다만 4분기에 투자할 경우 매우 양호한 투자수익이 나왔다고 평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