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가 닷새만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POSCO는 오후 1시20분 현재 전일대비 4.3%, 5,500원 오른 14만2,000원을 나타내며 5일만에 강한 반등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LG투자증권 이창근 연구원은 POSCO 주식과 강한 연동성을 갖는 홍콩 H지수 급등세로 외국기관 투자가들의 관심이 재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현 주가는 밸류에이션상 역사적 저점 밴드를 하회하는 수준이라며 저가 메리트도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 아울러 WSD(World Steel Dynamics)에서 하반기 열연가격 전망을 급락세에서 약보합세로 전환한 것도 긍정적 작용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