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신계륜 조배숙 오영식 의원 등 13명은 중국 공산당 및 베이징대 초청으로 25일부터 2박3일간 베이징을 방문한다. 이들은 방문기간에 베이징대 총장을 면담하고 류홍차이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과 만찬을 함께 하며 국책연구기관인 현대국제관계연구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신 의원은 "동북아 평화정착을 위해 한ㆍ중간 새롭고 다각적인 외교채널 구축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ㆍ중 청년 지도자포럼 결성의 토대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