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너텍 '전력 판매 가능' 수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소규모 열병합 발전시스템 제조업체인 케너텍이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구역전기사업제도의 수혜주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됐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케너텍은 구역전기사업제 도입으로 한국전력은 물론 개별업체들도 특정 구역 내에서의 전기 매매가 허용됨에 따라 전기 생산·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열병합 발전시스템만 팔아온 케너텍의 외형도 대폭 커질 전망이다.
케너텍은 대전 계룡대 군인아파트 등 13개 단지에서 열병합 발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