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5,17일 중국 칭다오와 톈진에 각각 신규 취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칭다오 노선을 운항할 아시아나 항공기는 7월15일부터 매일 오전 10시10분에 인천을 출발한다. 칭다오에서도 매일 오전 11시50분 인천행 비행기가 떠난다. 주 3회(월,수,토) 운항되는 인천∼톈진 노선은 오전 10시에 인천을,오전 11시50분에 톈진을 각각 출발한다. 두 신규 노선에는 3백67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B767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