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4분기 이후 침체일로를 걷던 아파트 분양시장에 희망의 조짐이 나타났다.


5천3백9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되는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시범단지의 모델하우스 개장 첫 날인 25일 3만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주택업계는 동탄신도시를 전환점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정상화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