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5일) LCD 부품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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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며 370선을 회복했다.
25일 코스닥종합지수는 5.53포인트(1.51%) 오른 371.94로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미국 나스닥지수의 하락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다가 장 후반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나타냈다.
개인은 이날 56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백30억원과 11억원 순매수했다.
우량기업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스타지수는 911.98로 19.02포인트(2.13%)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서는 솔본이 7.24% 상승한 것을 비롯 레인콤(6.04%) 지식발전소(5.69%) 유일전자(5.32%) 엠텍비젼(4.64%) 안철수연구소(4.38%)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2백%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이뤄진 웹젠도 3.96% 상승했고 CJ홈쇼핑과 LG홈쇼핑도 각각 3.92%,3.10% 올랐다.
LG의 지분 처분으로 잠재매물 부담이 줄어든 하나로통신도 소폭 상승했다.
삼성의 LCD투자확대 기대감에 탑엔지니어링 코닉시스템 삼우이엠씨 등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옥션 인터플렉스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