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단기 급락세를 보였던 동방라이텍의 주가가 25일 합작법인 설립을 검토 중이라는 조회공시 답변으로 급등세로 돌아섰다. 이날 이회사 주가는 가격제한폭(1백15원,11.62%)까지 오른 1천1백5원으로 마감됐다. 동방라이텍은 공시에서 "일본 퍼스털미디어사와 FRID(무선전파식별) 기술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검토 중이며 증권선물위원회의 외부감사인 선임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또 "동방에스앤씨 영업 양수시 인수한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1백만달러)의 차환 발행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1천5백85원이었던 주가는 지난 24일 9백90원으로 5일동안 37% 내렸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