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엔씨소프트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5일 동원 구창근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국내 부문에서 리니지1의 점유율은 하락하고 있으나 리니지2의 점유율 상승이 이를 상쇄해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주식매입 선택권 행사에 따른 오버행 문제는 양호한 실적과 회사측의 다양한 대응방안을 고려할 때 주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2분기 주가상승 동인이 미국시장 성공이었다면 3분기 이후 최대 변수는 중국시장의 성공 가능성이 될 것이라면서 낙관적 견해를 유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1만3,000원을 제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