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하반기 경기가 불투명하지만 주식투자 측면에서는 역발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훈석연구원은 과거 지표상 체감경기 냉각이 가속화됐던 IMF기간을 포함해 BSI 90 이하와 CSI 70 이하를 기준으로 1년간 투자했을 경우 평균 수익률은 각각 20%,40%를 상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정연구원은 불확실성 기피현상이 지속될 여지도 충분하지만 해외증시의 긍정적인 움직임과 현 주가의 매력적인 평가를 감안하면 중기투자를 고려할 만한 시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한나 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