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5일 유니슨에 대해 교량건설 관련제품 전문업체로 양호한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풍력발전을 제외했을 경우 올해 회사 추정 실적대비 현 주가는 적정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현재 회사측이 추진하고 있는 풍력 발전단지는 최소한 향후 3년간 성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보이며 이 부문이 성장 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측은 올해 풍력발전으로 670억원의 추가적인 영업이익을 전망하고 있다면서 올해 회사 추정 실적에 기초한 EPS는 667원으로 현재 PER 4.1배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