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대만 마더보드 수요가 내달초부터 살아날 것으로 전망했다. 25일 골드만은 당초 빠르면 5월말부터 마더보드 수요 반전을 기대했으나 지난 2002년 월드컵 영향으로 주춤됐던 유사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추정하고 반전 시점을 소폭 늦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OEM과 시스템통합업체로 부터 수요는 아직 온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3분기 마더보드의 전분기대비 출하 증가율이 20%를 웃돌 것이란 시각을 견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