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만14세 이상 청소년의 용돈관리 전용상품인 '신한 패밀리 체크카드와 패밀리통장'을 신한카드와 공동으로 개발, 28일부터 판매한다. 신한 패밀리 체크카드는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하는 즉시 이용대금이 빠져나가는 카드로 직불카드와 체크카드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다. 부모가 자녀의 한달 용돈 한도를 부여하면 자녀는 한도 내에서 물품 구매와 현금 인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매달 사용하고 남은 용돈의 경우 고객이 지정한 계좌로 자동이체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