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기업] 징코라이프(주)..웰빙시대 금연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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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담배가 인상방침과 사회적인 금연열풍 등으로 인해 금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국내 최초로 은행잎으로 만든 담배대용품이 출시돼 화제다.
바이오 벤처기업인 징코라이프(주)(대표 허해순 www.gingkolife.com)는 기존 금연보조제 및 담배대용품의 거북한 맛과 향을 대폭 개선하고 니코틴이 전혀 없는 은행잎 담배대용품 "징코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쑥이나 두충잎을 주성분으로 한 담배대용품이 있었지만,은행잎으로 만든 담배대용품이 출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은행잎은 플라보노이드(Flavonoid)와 징코라이드(Gingkolide) 등의 유효성분을 함유하여 혈액순환 개선과 각종 성인병에 효과가 있어,전 세계적으로 의약품과 식음료,화장품 등의 원료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징코초는 은행잎을 원료로 만들어 니코틴이 전혀 없으며,애연가의 기호에 맞춘 탁월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징코라이프(주)는 징코초에 대한 국내특허와 상표권 출원을 마쳤으며,현재 전 세계에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허해순 대표는 "3년 간의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징코초는 일반 담배와 비교해도 맛과 품질에 손색이 없어 금연을 결심한 사람이나 실패한 사람들에게 효과가 클 것"이라며 "기존 담배대용품의 맛과 향에 식상한 소비자들에게서 반응이 뜨겁게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이중복합필터를 사용해 제품의 고급화를 실현한 징코초의 소비자가격은 2천5백 원이며 전국총판과 대리점을 모집 중에 있다.
(02)325-6886
[2004년 6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