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CSFB증권은 국민은행에 대해 내수 부진에 따른 중소기업및 가계 대출비용 증가와 순이자소득 감소 등을 감안해 올해및 내년 순이익 전망을 종전대비 각각 41%와 21% 낮췄다. 올해 대폭적인 실적개선이 지속될 가능성이 적으며 임원 임기 만료 등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 다만 저렴한 밸류에이션과 내년 실적개선 전망을 고려할 때 12개월 기준 전망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하고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가는 5만1,000원으로 조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