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이틀 급등후 숨고르기..이동통신주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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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약세를 보이며 770선 초반으로 밀려났다.
28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50분 현재 전주말 대비 6.72P 내린 772.31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372.74를 기록하며 0.80P 상승중이다.
이틀간의 지수 급등 이후 숨고르기 형상이 나타나며 지수가 약세권에 머물러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5억원과 23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86억원 가량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다.프로그램은 43억원 순매도중.
삼성전자가 2.2% 하락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국민은행,POSCO,한국전력,현대차,LG전자 등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한편 하반기 이동통신 요금 인하 가능성이 부각되며 SK텔레콤과 KTF가 나란히 약세를 시현중이다.반면 하이닉스,SK,S-Oil 등은 상승세.
코스닥에서는 NHN,옥션,다음이 동반 상승세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반면 LG텔레콤 등은 하락중이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