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엔씨소프트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8일 동부 장영수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미국시장 성공과 기대되는 추가적인 라인업 출시를 감안해 성장 3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했다. 성장 2단계 까지는 리니지 연착에 의한 것이었다면 최근의 성장 모멘텀은 '시티오브 히어로'로 시작됐다고 설명 향후 EPS증가는 해외법인으로부터 지분법평가이익에 의해 크게 좌우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해 241억원에 달했던 지분법평가 손실은 올해 11억원 흑자,내년 526억원의 대규모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13만원으로 높였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