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인기 배우이자 가수였던 고 메이옌팡(梅艶芳)의 유작 '댄스 오브 드림'이 오는 7월1일 온·오프라인으로 개봉된다. 오프라인 극장은 서울의 브로드웨이 극장과 스카라 극장,허리우드 극장 등이며 온라인 극장은 씨네로닷컴(www.cinero.com) 야후(www.yahoo.co.kr) 다음(www.daum.net) 넷마블(www.netmarble.co.kr) 한게임(www.hangame.com) KTF Nacross(www.nacross.com) 등 6개 인터넷 사이트다. '댄스 오브 드림'은 2001년 메이옌팡이 출연한 코믹 로맨스.호텔 경영자인 티나(메이옌팡)가 댄스학원 강사와 그곳에 다니는 평범하면서도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사랑과 우정,그리고 행복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다. 중성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풍기는 메이옌팡이 검은 드레스를 입고 추는 탱고 장면이 볼 만하다. 류더화(劉德華)가 댄스학원 강사로 출연하며 '무간도'의 류웨이장(劉偉强)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