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골드만삭스증권은 LG마이크론에 대해 유상증자에 따른 주가 희석 효과를 감안해 12개월 목표가를 기존 8만7,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낮추고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단기적으로 취약한 투자심리가 이어지겠지만 증자에 따른 주가 저평가는 매력적인 투자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 한편 최근 PDP 약세에 대한 회사측 발표를 감안해 PDP 후판 장기 전망을 수정하고 올해및 내년 주당순익 전망을 종전대비 각각 10%와 7%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