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우리증권은 반도체/LCD 장비주가 삼성전자 주가와 동행성을 가지고 있으며 7~8월중 삼성전자 주가가 바닥 탈출을 시도할 것으로 보여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장비업체의 주가는 투자 지표 측면에서 단기적 과대 하락에 따라 역사상 가장 저평가돼 있는 상황이라며 적극적이고 선별적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TFT-LCD의 경우 가격하락이 대세이나 당분간 하락률이 점진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큰 폭의 하락은 내년 상반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