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말기와 기지국용 안테나를 만드는 에이스테크놀로지의 주가가 절대 저평가 상태에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KGI증권은 28일 "에이스테크의 주가가 실적에 비해 크게 저평가돼 있다"며 '매수'의견과 7천2백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이 같은 분석 덕분에 에이스테크 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4백15원(10.32%) 오른 4천4백35원에 마감됐다. 한창현 KGI증권 연구원은 "에이스테크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고 휴대폰용 안테나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좋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