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앤에스=최근 SK텔레콤과 맺은 멤버십 업무대행계약이 호재로 작용,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 이날 주가는 가격제한폭(90원,11.61%)까지 오른 8백65원에 마쳤다. 큐앤에스가 지난 25일 SK텔레콤과 맺은 멤버십 업무대행 계약액은 5백86억원. 지난해 회사 전체 매출의 1백70%에 해당되는 규모다. 회사측은 멤버십을 이용하는 통신사 고객이 증가해 수주금액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창민테크=기업 인수.합병(M&A) 무산으로 주가가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이날 주가는 5백60원(11.95%)떨어진 4천1백25원에 마감됐다. 이틀째 하락했다. 창민테크는 지난 25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가 보유한 당사 지분을 매각하는 협의를 진행했지만 조건이 맞지않아 협상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달들어 4천5백원을 넘나들던 주가는 M&A기대감이 사라지면서 맥을 못추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