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은 국내 최초로 해외 '바스켓옵션'에 투자하는 상품인 '신한 봉쥬르 월드 G5 혼합투자신탁'을 개발,내달 7일까지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펀드 금액의 95% 이상을 국내 채권에 투자해 원금을 보전하도록 하고,나머지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선진 5개국 대표 주식 20개로 구성된 '바스켓옵션'에 투자하게 된다. 펀드 수익률은 20개 해외 주식 중 만기까지 22% 넘게 떨어진 종목이 몇개 발생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