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경기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불황기에도 관심을 가질 기업들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되면서 조기 회복 기대감이 낮아지고 내수회복에 대한 뚜렷한 조짐이 나타나지 않아 장기불황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증권은 KT&G, 태평양, LG생활건강, 하나투어, 신세계는 어려운 경기상황 속에서도 실적개선 및 외국인 지분의 꾸준한 증가가 전망되면서 방어적 성격이 부각되고 있다며 매수관점을 유지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