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포스코 중립으로 하향..목표가 16만원"(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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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증권이 POSCO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29일 장영우 UBS 전무는 앞으로 철강가격 고공세가 유지되기 힘들 것으로 추정하고 최근 가격회복기간이 2년을 넘으면서 과거 평균 2~3년 회복기에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주가 강세와 올 후반부터 경제선진국(OECD)로부터의 수요 약화(경기선행지수 둔화 감안시),내년 마진 압박 등을 투자의견 하향 배경으로 설명했다.
이밖에 아직 재고는 낮은 수준이나 서서히 확대될 것으로 예측.
이에 따라 장 전무는 내년 주당순익이 30% 넘게 감소할 수 있다고 관측하고 POSCO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2)으로 그리고 목표주가도 22만원에서 16만원으로 수정했다.
다만 배당수익률이나 낮은 베타 등 방어적 성격으로 추가 낙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