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동부증권 장영수 연구원은 다음의 일본 커뮤니티 업체 인수 추진과 관련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엔진 확보라는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일본의 포탈산업에 야후 재팬이 대부분을 차지할 만큼 이미 독과점인 상태하에서 포탈의 기본서비스 가운데 하나로 평가되는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한 이익 창출 가능 여부 확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일본 시장내에서 커뮤니티의 경우 아직 붐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라며 인수 이후 설비투자 등의 사업영위 방침과 이익 기여 정도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가 6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