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로 출발한 주가가 오름세로 돌아선 후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29일 종합지수는 오후 9시45분 현재 전일대비 3.94P 하락한 774.89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374.47을 기록하며 2.44P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인데 다 외국인이 이틀째 매도 우위에 나서며 개장초 주가가 약세를 보였지만 낙폭을 줄여가며 강보합으로 올라섰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264억원 매도 우위에 나서고 있는 반면 기관은 408억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개인은 111억원 순매도중.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천400계약 가량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수가 457억원 가량 유입되고 있다. 삼성전자,국민은행,KT,LG전자,삼성SDI 등이 소폭 하락하고 있는 반면 SK텔레콤,한국전력,현대차,우리금융 등은 강보합을 기록중이다.하이닉스는 2.5% 가량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큰 상황이다. 코스닥에서는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실시된 레인콤이 3% 넘게 오르고 있으며 CJ홈쇼핑도 4% 이상 상승하며 돋보이고 있다.또 NHN,아시아나항공,다음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