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임동규 의장(60·사진)이 제6대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출됐다. 시의회는 29일 오전 제26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어 제6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를 실시한 결과 출석인원 80명 가운데 73표를 얻은 임동규 현 의장을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현재 동양유리공업㈜ 회장으로 한국판유리협동조합 이사장과 한나라당 서울시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