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선물은 2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민승기 전 외환은행 이태원지점장(51)을 선임했다. 민 신임 사장은 53년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79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영국현지법인, 외화자금부, 홍콩지점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