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캐피탈은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종민 전 외환은행 종합금융부장(55)을 새 사장으로 선임했다. 박 신임사장은 서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77년 외환은행에 입행, 중국 다롄지점장과 종합금융부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