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장외시장에선 기업공개(IPO) 관련주와 게임주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주식거래를 처음 시작한 휘닉스피디이가 상한가에 마감되면서 다음주 수요 예측을 앞두고 있는 한국경제TV가 1만5천2백50원으로 2백원 올랐다. IPO종목인 토비스도 50원 상승했다. 게임주인 그라비티가 2백50원,KT파워텔이 75원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웰빙 관련주인 웅진코웨이개발은 1백원(2.38%)뛴 4천3백원을 나타냈다. 반면 벨웨이브가 4백원(3.35%)내린 1만1천5백50원으로 이틀째 약세를 보였다. 지난 1분기 거래규모가 대폭 줄어든 삼성카드는 2백40원(3.08%) 떨어졌다. LCD부품 관련주인 디엠에스 코아로직 또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