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전자 외국인 매수 지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자화전자에 대한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캐피털그룹계열의 CRMC는 자화전자 지분 21만8천1백20주(1.23%)를 추가로 취득,보유 지분율이 6.4%로 늘어났다고 지난 28일 금융감독원에 공시했다.
자화전자는 외국인 '사자'에 힘입어 지난 5월중순 이후 주가가 13.4% 상승했다.
이날은 1.28% 오른 1만1천8백원에 마감됐다.
증권사들은 전체 매출의 41%를 차지하는 휴대폰용 진동모터부문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외국인 매수세를 불러오고 있는 주된 배경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자화전자의 김상면 사장은 독창적인 기술개발이 높이 평가되면서 최근 기업은행이 선정한 '중소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처음으로 헌정됐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