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3시장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이 동반 강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락했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이날 9백93원(2.9%) 내린 3만3천8백30원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1만주 감소한 4만주,거래대금은 1천만원 늘어난 4천만원을 나타냈다. 개별 종목 중에선 한국세라스톤이 거래량이 가장 많았고 쇼테크가 뒤를 이었다. 거래대금은 쇼테크(2천만원) 한국세라스톤(1천만원) 순이었다. 83개 거래 허용 종목 중 26개 종목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상승 종목 9개,하락 종목 12개,보합은 5개였다. 한국세라스톤이 90원 올랐고 삼보지질은 7백40원,아이쓰리샵은 6백90원 급등했다. 반면 쇼테크는 30원,잡투데이는 2천3백40원,두원중공업은 5천원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