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중국 석유소비가 여전히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시노펙 등을 매수 추천했다. 30일 CL 분석가 허난 라듀스는 5월 중국 석유수입이 전월대비 감소했지만 경기둔화로 석유 소비가 감속하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신호라기보다 지표 변동성에 따른 결과라고 판단했다. 외형 소비는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하고 올 하반기 성장률이 상반기대비 0%에 머무른다 해도 올해 수요는 전년대비 14% 늘어날 것으로 추정. 보수적인 업종 추정치보다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고 가솔린및 디젤 소비 상승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시노펙,젠하이 라피이닝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