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대만 차이나스틸에 대해 4분기 추가 가격인상 가능성이 존재하며 현 실적 추정치는 이를 고려하지 않은 수치라고 밝히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지난 2년간 거대한 스폰지처럼 철강을 빨아들였던 중국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지만 미국이 그 자리를 대신하면서 미국내 열연강 가격이 톤당 700달러까지 올라갔다고 전하고 차이나스틸의 하반기 전망이 양호하다고 판단.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