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재테크 전략] 제일 '더블플러스통장'..금리우대·무료 보험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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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기예금에 비해 높은 이자를 주면서 예치기간 중 사고발생시 예금원리금에 추가로 최고 10억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입장에서는 금리우대 혜택에다 무료보험 가입까지 '꿩먹고 알먹기'가 가능하다.
이 상품은 증서로만 유통되던 양도성예금증서(CD)를 마치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것처럼 통장으로 거래하도록 만든 국내 최초의 통장식CD상품이다.
통장에 가입하면 CD실물 대신 통장을 받게 된다.
따라서 CD가 갖는 증서식의 최대 단점인 도난,분실에 따른 위험이나 손실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 고객이 선택적으로 통장식,증서식으로 전환할 수 있어 자유롭게 양도할 수도 있다.
이 상품은 특히 일정고객을 대상으로 거래기간 중 예금주가 사고로 사망하거나 다치면 예금액만큼을 최대 10억원까지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물론 보험료는 은행부담이다.
예를 들어 홍길동씨가 이 상품에 1억원을 가입하고 상해로 사망하는 경우 은행은 예금 1억원에 추가로 보험금 1억원을 더해 2억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예금금리는 시장실세금리를 반영해 만기까지 확정금리를 지급한다.
일반 정기예금보다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또한 예금만기시에는 자동으로 입출금식통장에 입금처리하므로 예금해약을 위해 굳이 은행에 나올 필요도 없다.
예치기간은 30일에서 1년까지 일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2천만원 이상이며 이자는 일수로 계산해 만기에 지급한다.
개인은 물론 법인도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