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신증권 문정업 연구원은 철강업 분석자료에서 5월 출하량 증가세가 둔화됐다고 지적하고 중국 철강시황 회복에 시간이 필요하며 점차 비수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적인 국내외 철강재 출하회복은 빠르면 올 4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판단. 철강업체가 올 2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하반기 강판류 업체 수익성은 연착륙이 예상되나 봉형강류 업체 수익성이 급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 가운데 POSCO,동국제강,동부제강 매수 추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