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도이치뱅크는 LG애드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경기 회복과 LG카드 정상화로 광고 물량이 증가하며 주가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전망했다. 또 WPP그룹에 인수되면서 장기 성장성,기업 지배구조,주주배려정책 등이 개선됐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과 12개월 목표가 2만7,000원 제시. 올해 주당순익 증가율은 2%에 그칠 것으로 보이나 경기 회복과 LG카드 정상화로 내년 증가율은 34%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LG애드 주가는 일반적으로 광고지출이 회복세를 보이기 6개월 전에 오른다고 언급.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