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현대증권 이상구 연구원은 LG홈쇼핑에 대해 공격적 마케팅으로 손익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시장수익률 의견을 제시했다. 홈쇼핑 주력계층인 중산층 이하 소비여력 저하와 부동산 하락에 따른 가처분소득 감소등 부의 자산효과를 감안할 때 주가 모멘텀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진단. 한편 2분기 실적은 경기침체로 매출이 부진할 것으로 보이나 손익은 적극적 비용관리 등에 힘입어 기존 예상과 달리 전기대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